8월 26, 2021

제30회 공인노무사 2차 시험 후기

2021년 8월 21일과 8월 22일 이틀에 걸쳐 제30회 공인노무사 2차 시험을 치렀습니다.


공부를 한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장생활과 병행하며 공부를 했던지라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여 자신감 보다는 두려움이 앞섰던 시험입니다.


지난해와는 달리 그래도 1년 더 공부를 했기 때문에 이것저것 답안지에 나름대로 많이 적었습니다. 하지만 암기가 완벽하게 되지 않았기 때문에 머리 속에서만 맴도는 많은 것들을 적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물론 내가 쓴 답안이 만족스럽지는 못하고 합격하리라는 기대감도 높지 않지만, 주어진 환경하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중간에 포기할 위기도 많았지만 어쨌거나 완주를 했습니다.


만일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이 공부를 더 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특히 늘어난 시험용 법전을 보니 힘든 수험생활 끝에 남은 것이 고작 법전 하나라는 생각에 마음이 더 씁쓸해 집니다.


이번에 시험 보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도 수고했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5월 04, 2021

[공인노무사 1차 시험] 눈 앞에 다가온 공인노무사 1차 시험

2021년 5월 8일은 공인노무사 1차 시험일입니다.

오늘이 5월4일이니 1차 시험이 정말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작년에 공인노무사 시험을 동차로 준비하면서 시간에 쫒겨 강의 듣는데 급급했던 기억이 납니다. 겨우 강의만 듣고 1차 시험을 치렀고 운 좋게 1차 시험에는 합격을 했지만 2차 시험에서눈 좌절을 맞봐야 했습니다.


작년에 시험 본 기억이 얹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회사일로 정신이 없고 코로나로 피로감이 심한 1년 동안 나름대로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 막상 완성된 것은 없고 작년이나 올해나 실력이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아 후회스러운 생각 뿐입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유예생이라서 영어점수를 만들지 않아도 되고, 1차 시험도 준비를 하지 않고 오롯이 2차 시험 준비에만 매진할 수 있어서 작년보다는 더 많이 학습에 시간을 할애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1차 시험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2차 시험을 위한 시간이 펼쳐질텐데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집중은 되지 않고 이러다가 작년의 전철을 되밟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그저 책상 앞에 앉아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왜 굳이 이 공부를 시작했나 후회될 때가 많지만 이데와서 후회한들 아무 소용도 없는 일이고 합격으로 보상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얼마 남지 않은 2차 시험일까지 열심히 해 보려고 합니다.


1차 시험일이 며칠 앞으로 다가와 긴장감도 높아지고 이런 저런 생각도 들어서 오랜만에 글을 남겨 봤습니다.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2월 21, 2021

[공인노무사 수험일지] 공인노무사 2차 시험 재도전

2020년 1월 1일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무리하게 동차에 도전했습니다.

1월에 영어성적 취득하고, 5월 1차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몇개월후 2차 시험에서 처참하게 불합격했습니다.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단기간에 무리한 목표를 세우고 도전을 하다보니 재도전할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작년 2차 시험 이후에 연말까지 거의 공부를 하지 않고 허송세월을 보냈습니다.
직장을 다니며 공부하는 것이 너무 힘이 들어서 이제 공부를 그만할까 하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우여곡절끝에 작년 연말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다시 공부를 시작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코로나 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 때문에 업무를 마치고 바로 귀가를 하게 되고, 주말에도 특별히 외출을 하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 공부시간 확보가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과는 달리 이번에는 온전히 2차 공부만 하면 되기 때문에 조금 더 마음의 여유는 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 계획을 잘 세워서 올해는 기필코 합격해 보리라 다짐해 봅니다.

이 사이트에 작년처럼 수시로 학습내용을 인증하거나 기록하지는 못하겠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관련된 정보를 올리고 근황을 계속 일려 드리겠습니다.

공인노무사 수험생 여러분, 올해는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8월 14, 2020

[공인노무사 시험정보] 2020년도 제29회 공인노무사 제2차 시험일자 및 시간·과목 등 안내

 2020년도 제29회 공인노무사 제2차 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q-net에서 수험표를 출력하면서 공지사항도 확인을 했습니다.

시험일자 및 시간·과목 등 안내 입니다.


시험일자는 당연히 숙지하고 있는 부분이고, 정확한 시험시간과 과목은 다시 한번 주의 깊게 살펴 봤습니다.


물론 시험 당일에 고사장 칠판에 게시가 되겠지만 미리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이한 사항은 이번 시험은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중식시간을 포함하여 시험시간 중에는 시험장 밖으로 나갈 수 없다고 합니다.


반드시 도시락 및 개인 음용수를 지참하라고 하니 미리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공부를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 시험을 보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8월 11, 2020

[공인노무사 수험일지] 공인노무사 2차 시험 D-4일 / 최종정리

공인노무사 2차 시험이 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지금쯤 최종 정리를 하고 있어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못하고 GS3기 모의고사 문제를 풀고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시험 전까지 빠듯하게 GS3기를 끝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개월 이상 슬럼프에 빠져 공부를 하지 못한 대가가 생각보다 큰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며칠 동안 열심히 정리해서 시험장에서 논점이라도 파악하고 관련된 내용을 조금이라도 적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공부가 되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2차 시험장을 한번 경험해 보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시험장 분위기도 보고, 시험시간도 한 번 경험해 보면 아마도 내년도 2차 시험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차 시험이 끝나고 슬럼프가 찾아온 이유를 생각해 보면, 아마도 과도한 부담감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짧은 기간 동안 2차 공부를 하려다 보니 엄두도 나지 않았고, 이런 것들이 그냥 공부에 손을 놓게 했던 것 같습니다.


 

전업수험생도 아니고 어차피 직장인이라 동차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마음을 편하게 먹고 내년을 준비 하려고 합니다.

 

남은 기간 동안 힘 닿는데까지 최종 정리를 하고, 내년을 목표로 시험장 경험도 쌓으면서 충실히 준비를 하겠습니다.


3월 10, 2020

[공인노무사 수험일지] 2차 GS1기 노동법 강의와 노동법 조문특강 수강

여러가지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마음을 다잡고 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1차와 2차를 병행하는 학습을 하려고 하는데, 우선은 노동법을 확실하게 해 두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2차 노동법 GS1기 강의와 합격의 법학원 무료강의인 노동법 조문특강(김에스더)을 수강하고있습니다.


2차 노동법 GS1기의 경우 지금 학원의 진도에 따라 나가고 있습니다.
진도를 꾸준히 따라가고 다른 2차 과목의 진도도 늦었지만 학원 강의에 맞춰 수강을 해야 하는데, 1차와 병행을 하면서 하기에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조금 더 무리를 해서라도 2GS1기 수업을 수강하려고 합니다.



정규 수강과목과는 별개로 도움이 되는 강의가 합격의법학원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노동법 조문 특강입니다.

노동법 조문과 관련 대법원 판례를 전반적으로 설명을 해 주는데, 내용도 좋고 전달력도 좋아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지금 3강까지 수강을 했는데, 이번주에 전체 강의 수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1차 노동법 정리용으로 합격의법학원 김기범 강사의 노동법 조문특강도 수강하려고 합니다.

다음주 부터는 1차 시험 객관식 문제풀이 강의도 시작되니 자연스럽게 1차 시험 대비 학습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0 1 1 ~ 2020 111 : 2차 노동법 강의 수강, 1차 사회보험법 수강. 교재 학습
2020 112 ~ 2020 118 : 1차 경영학 개론 강의 수강, 교재 학습
2020 118 ~ 2020 125 : 1차 노동법1 강의 수강, 교재 학습
2020 126 ~ 2020 2 1 : 1차 노동법2 강의 수강, 교재 학습
2020 2 2 ~ 2020 2 8 : 1차 민법 중 민법총칙 강의 수강, 교재 학습
2020 2 9 ~ 2020 215 : 1차 민법 중 채권법, 2차 민사소송법 GS0기 강의 수강, 교재 학습
2020 216 ~ 2020 222 : 2차 행정쟁송법 강의 수강 및 교재 학습
2020 223 ~ 2020 229 : 2차 인사노무관리론 강의 수강 및 교재 학습
2020 3 1 ~ 2020 3 7
- 1차 민법 조문특강 총칙편 수강(합격의 법학원 신정운 법무사 강의)
- 1차 민법 조문특강 채권편 수강
- 1차 경영학 교재 학습
- 2차 노동법 GS1기 강의 수강 중(1 ~ 23강 수강)
202037~ 2020310
- 2차 노동법 GS1기 강의 수강 중(24~ 26강 수강)
- 노동법 조문특강(합격의 법학원 김에스터 1~ 3강 수강)

3월 06, 2020

[공인노무사 수험일지] 노무사 1차 민법 조문특강 채권총론, 채권각론

벌써 주말이 되었습니다.
이번주는 왠지 의욕이 없어서 공격적으로 공부를 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자리에 앉아 학습하는 시간은 많았지만 집중력도 떨어지고 의욕도 별로 없어서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한주를 보냈습니다.
아직 주말이 남았으니 남은 기간이라도 정신을 차리고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오늘 현재 1차 시험일까지는 78일 남았습니다.
이제 슬슬 1차 시험에 치중을 해야 합니다.
다음 주부터는 1차 과목의 비중을 늘리려고 합니다.

이번 주는 노무사 1차 민법 조문특강 채권편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아직 다 수강하지는 못했지만 내일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2차 노동법 GS1기를 수강하면서 답안작성 연습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차 시험에 대한 대비가 확실하게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2차 공부를 해서 그런지 불안한 마음도 있고, 능률도 잘 오르지 않는 느낌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다음주부터는 조금 더 1차에 치중하며 2차 준비를 병행하려고 합니다.

이번 주까지의 진도는 주말 이후에 다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0 1 1 ~ 2020 111 : 2차 노동법 강의 수강, 1차 사회보험법 수강. 교재 학습
2020 112 ~ 2020 118 : 1차 경영학 개론 강의 수강, 교재 학습
2020 118 ~ 2020 125 : 1차 노동법1 강의 수강, 교재 학습
2020 126 ~ 2020 2 1 : 1차 노동법2 강의 수강, 교재 학습
2020 2 2 ~ 2020 2 8 : 1차 민법 중 민법총칙 강의 수강, 교재 학습
2020 2 9 ~ 2020 215 : 1차 민법 중 채권법, 2차 민사소송법 GS0기 강의 수강, 교재 학습
2020 216 ~ 2020 2 22 : 2차 행정쟁송법 강의 수강 및 교재 학습
2020 223 ~ 2020 2 29 : 2차 인사노무관리론 강의 수강 및 교재 학습
2020 3 1~ 20203 6
- 1차 민법 조문특강 총칙편 수강(합격의 법학원 신정운 법무사 강의)
- 1차 민법 조문특강 채권편 수강 중
- 2차 노동법 GS1기 강의 수강 중

3월 01, 2020

[공인노무사 수험일지] 노무사 1차 민법 조문특강 총칙편 수강

최근 2차 시험 준비에 치중하는 느낌이 있어서 1차 시험 과목의 감을 유지하기 위해 민법총칙 부분의 조문특강을 수강했습니다.

합격의 법학원 홈페이지에 신정운 법무사가 진행하는 무료 강의가 있습니다.
신정운 법무사는 민법 강사 중 워낙 유명한 분인데다 무료 강의이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믿고 부담 없이 수강을 했습니다.


총칙편 강의가 전체 15강입니다.

어제 저녁부터 시작해서, 오늘은 새벽부터 일어나 강의를 수강했고, 조금 전에 강의를 다 들었습니다.

민법을 어느 정도 공부를 해 놓았기 때문에 편하게 정리를 하듯이 들을 수 있었고, 기억이 잘 나지 않는 부분을 확실하게 다시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조문 특강이기 때문에 처음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이 수강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는 채권법 특강까지 마저 듣고 2차 노동법을 조금 더 공부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0 1 1 ~ 2020 111 : 2차 노동법 강의 수강, 1차 사회보험법 수강교재 학습
2020 112 ~ 2020 118 : 1차 경영학 개론 강의 수강교재 학습
2020 118 ~ 2020 125 : 1차 노동법강의 수강교재 학습
2020 126 ~ 2020 2 1 : 1차 노동법강의 수강교재 학습
2020 2 2 ~ 2020 2 8 : 1차 민법 중 민법총칙 강의 수강교재 학습
2020 2 9 ~ 2020 215 : 1차 민법 중 채권법, 2차 민사소송법 GS0기 강의 수강교재 학습
2020년 216일 ~ 2020년 2월 22일 : 2차 행정쟁송법 강의 수강 및 교재 학습
2020년 2월23일 ~ 2020년 2월 29일 : 2차 인사노무관리론 강의 수강 및 교재 학습 

2020년 3월 1일 : 1차 민법 조문특강 총칙편 수강(합격의 법학원 신정운 법무사 강의)

2월 28, 2020

[공인노무사 수험일지] 감기로 인한 컨디션 저하, 학습 의욕 상실



이번주에도 야심차게 공부를 시작했는데, 월요일부터 콧물이 흐르더니 감기가 걸려 버렸습니다.

일주일 내내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공부가 되지 않고 진도도 잘 나가지 못했습니다.
단순 감기임에도 불구하고 주위에서 의심의 눈으로 쳐다보는 것도 힘들고, 여러가지로 의기소침해 질 수 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게다가 이번주는 인사노무관리론을 공부하고 있는데내용도 생소하고 잘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아서 고전하고 있습니다.

GS0기 강의는 수험적인 내용 보다는 학문적인 부분을 많이 다뤄서 그런지 몰라도 뭔가 큰 벽이 앞을 가로막고 있는 느낌입니다.

무엇이든지 익숙해 지고 내 것이 되는 과정이 어렵고 힘이 드는 것이지만감기까지 겹쳐서 집중도 되지 않고 컨디션이 저하되니 더욱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진도를 빨리 마무리 하고이제 슬슬 1차 시험 대비 문제풀이도 나가야 하는데 시간은 부족하고 몸 상태도 좋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그리고무작정 진도만 나가는게 제대로 학습하고 있는 것인지 불안하기도 합니다.
총체적 난국 상황입니다.

공부가 되지 않을 때는 편하게 쉬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론이번 주 진도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계획대로 달성을 하면 좋겠지만휴식도 충분히 하고마음도 편하게 먹으면서 재충전을 확실하게 하는 시기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2월 18, 2020

[공인노무사 수험일지] 행정쟁송법 학습 시작

이번주(2020216)에는 2차 시험과목인 행정쟁송법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법과목이지만 민법이나 민사소송법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량이 적어서 부담 없이 교재를 보고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행정법에 대한 기본 지식이 필요하고, 기본적인 이해만 선행되면 크게 어려움이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번주에 1회독을 목표로 하고, 이후에는 사례연습을 통해 기본 지식을 답안으로 현출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고자 합니다.


현재 1차 시험 준비는 노동법1, 2와 민법은 어느정도 학습이 되어 있다고 생각되는데, 문제는 경영학과 사회보험법입니다.
특히 경영학은 1회독을 하긴 했지만 아직까지 개념파악도 잘 안되고 있어서 추가적인 학습이 필요한데, 교재를 더 정독을 해야 할 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0 1 1 ~ 2020 111 : 2차 노동법 강의 수강, 1차 사회보험법 수강. 교재 학습
2020 112 ~ 2020 118 : 1차 경영학 개론 강의 수강, 교재 학습
2020 118 ~ 2020 125 : 1차 노동법1 강의 수강, 교재 학습
2020 126 ~ 2020 2 1 : 1차 노동법2 강의 수강, 교재 학습
2020 2 2 ~ 2020 2 8 : 1차 민법 중 민법총칙 강의 수강, 교재 학습
2020 2 9 ~ 2020 215 : 1차 민법 중 채권법, 2차 민사소송법 GS0기 강의 수강, 교재 학습
2020216~ : 2차 행정쟁송법 강의 수강 및 학습 시작

2월 16, 2020

[공인노무사 수험일지] 1차 시험과목 민법 / 2차 시험과목 민사소송법 학습

지난 주에 민법총칙 부분의 학습을 하였고, 이번 주(2020년 2월 9일~2020년 2월 15일)에는 민법 과목의 나머지 부분인 채권법과 2차 시험과목인 민사소송법 학습을 하였습니다.

이로써 1차 시험과목은 거의 1회독을 완료하였습니다.

민법은 익숙한 과목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강의를 수강하며 기본서를 자세히 읽어보니 그 동안 간과하고 있던 부분도 있고, 새롭게 알게 된 부분 그리고 잘 못 알고 있었던 부분도 있어서 처음 공부 한다는 생각으로 상세히 학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2차 선택과목으로 민사소송법을 선택했기 때문에 민사소송법 학습을 위해서라도 민법을 자세히 학습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민법 학습에 많은 시간을 할애 했습니다.

2차 시험준비를 위해 현재까지 노동법 GS0기를 수강했고, 이번주에 민사소송법 GS0기를 수강해서 꾸준히 2차 대비도 병행을 하고 있습니다.



민사소송법 GS0기에서는 기본적인 부분만 강의가 되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절차법인 관계로 암기할 부분이 많고 이론적인 사항을 이해 하지 않으면 절대로 현출할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어서 신경이 많이 쓰이는 과목입니다.

이제 GS0기 이므로 꾸준히 학습을 하며 완성도를 높여가는 것 밖에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0년 1월 1일 ~ 2020년 1월11일 : 2차 노동법 강의 수강, 1차 사회보험법 수강. 교재 학습2020년 1월12일 ~ 2020년 1월18일 : 1차 경영학 개론 강의 수강, 교재 학습2020년 1월18일 ~ 2020년 1월25일 : 1차 노동법1 강의 수강, 교재 학습2020년 126일 ~ 2020년 2월 1일 : 1차 노동법2 강의 수강, 교재 학습2020년 2월 2일 ~ 2020년 2월 8일 : 1차 민법 중 민법총칙 강의 수강, 교재 학습

2020년 2월 9일 ~ 2020년 2월15일 : 1차 민법 중 채권법, 2차 민사소송법 GS0기 강의 수강, 교재 학습 

2월 14, 2020

[공인노무사 수험일지] 퇴근하면 지치고 힘이 들어 쓰러지기 직전입니다.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이번 주는 업무가 바빠서 무척 힘이 듭니다.
시험 준비는 늦게 시작한 만큼 진도를 따라잡기 위해 조금 무리를 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계획대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회사 업무가 바쁘다 보니 퇴근하면 너무 지쳐서 녹초가 되어 버립니다.
출장도 다녀오고 업무보고도 있어서 이번 주는 정신이 없었습니다.

출근해서 일하고, 퇴근해서는 공부하는 이런 일상이 일주일 내내 계속되다 보니 금요일에는 완전히 진이 빠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주말에는 푹 쉬고 체력을 회복하며 재충전하고 싶지만 정해 놓은 목표가 있고, 시험도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니 불안해서 쉴 수도 없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1차 시험이 99일 남았습니다.
100일도 안 남았다는 생각을 하니 시험이 코 앞에 닥친 듯한 느낌이고, 뭔가 확실하게 해 놓은 것도 없는 것 같아 주말에는 더 심하게 무리를 합니다.

연초만 해도 시험이 많이 남았다고 느꼈는데, 정말 시간 참 빠릅니다.
장기간의 수험생활은 체력에 정신력에 지구력 싸움이니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노력 해야겠습니다.

2차 과목은 아직 손도 못 댄 과목도 많은데, 1차 시험이 다가오니, 이러다가 2차는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1차 시험에만 매달리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쏟아 붓는다는 생각으로 한 번 해 보겠습니다.

2월 11, 2020

[공인노무사 시험정보] 공인노무사 2차 시험 합격자 통계로 본 직장인 수험생의 바람직한 자세

2019년 공인노무사 2차 시험의 합격율은 9.37%입니다.
전체 3,750명 중 3,231명이 응시하여 이 중 303명이 합격하였습니다.

연령별 합격자 수는 20대가 207, 30대가 86, 40대가 7, 50대 이상이 3명입니다.
/녀 합격자는 남자가 152, 여자가 151명으로 비슷합니다.


위 통계에서 보면 20~30대 합격자가 대부분입니다.


제가 작년말에 노무사시험 정보를 얻기 위해 신림동 학원에 무료강의를 수강하러 간 적이 있습니다. 무료 강의에 참석한 인원을 보니 압도적으로 20대가 많았고 그 중에서 여성 수험생의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처럼 나이가 많은 사람이 직장까지 다니면서 과연 합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냥 다니는 직장이나 열심히 다니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른 한편으로 지금 도전하지 않으면 이제는 기회가 없다는 판단 하에 무모하게 노무사 시험에 도전을 했습니다.

무모해 보이는 도전이지만 일단 시작한 이상 그 누구보다, 휴학을 하고 전업으로 공부하는 학생들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에 무모한 도전을 무리를 해서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는 작년 말 신림동 무료 특강에서 느꼈던 젊은이들의 열정을 떠올리며 다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저는 평일 하루 학습시간 5시간 이상을 목표로 하고 올 해 11일부터 지금까지 이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물론 공부시간 보다는 얼마나 더 집중하느냐가 관건이지만 시간 확보는 직장인 수험생이 지켜야 할 최소한의 목표이기 때문에 일단 평일 학습시간 5시간을 지키고 그 과정에서 효율적으로 집중을 하며 학습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제대로 한번 공부를 해 보고 싶습니다.

어렵고 힘든 과정이겠지만 이겨 내겠습니다.

2월 10, 2020

[공인노무사 수험일지] 1차 시험과목 민법 중 민법총칙 학습

공인노무사 1차 시험 과목인 민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민법의 출제 영역은 민법총칙과 채권법입니다.
민법의 전 분야가 아닌 총칙과 채권법만이 출제 영역이라서 분량이 작아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어마어마한 분량입니다.

기본 온라인 강의만 해도 59강으로 다른 과목의 두배 정도 됩니다.
원래 목표는 일주일 안에 강의 수강과 교재 1회독을 목표로 했으나, 민법총칙을 학습하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2020 2 2 ~ 2020 2 8일까지 민법 중 민법총칙 부분의 강의를 수강했고 해당 부분의 교재를 1회독 하는데 그쳤습니다.


민법은 나름 자신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공부를 하다 보니 좀 더 세밀하게 공부를 해야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관련 판례도 많고 이해는 물론이고 암기를 해야 할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이미 과거에 민법 공부도 많이 했고, 민법이 포함된 다른 시험 경험도 적지 않아서 그냥 편하고 쉽게만 생각했는데, 자만하지 말고 다른 과목과 같이 처음이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체력도 고갈되고, 방대한 학습 분량에 질리고, 두려움은 가중되는 어려운 시기를 맞았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흔들리지 말고 중심을 잡아가며 꾸준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속도를 더 내서 빠른 시일내에 민법의 나머지 부분(채권법)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0년 1월 1일 ~ 2020년 1월11일 : 2차 노동법 강의 수강, 1차 사회보험법 수강. 교재 학습
2020년 1월12일 ~ 2020년 1월18일 : 1차 경영학 개론 강의 수강, 교재 학습
2020년 1월18일 ~ 2020년 1월25일 : 1차 노동법1 강의 수강, 교재 학습
2020년 126일 ~ 2020년 2월 1일 : 1차 노동법2 강의 수강, 교재 학습
2020년 2월 2일 ~ 2020년 2월 8일 : 1차 민법 중 민법총칙 강의 수강, 교재 학습

1월 24, 2020

[공인노무사 수험일지] 직장인, 공인노무사 수험 전략

직장을 다니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인노무사 수험생활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우선 영어는 2020년 1월 5일 제408회 G-TELP 시험에서 기준점수를 통과하였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다른 과목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은 조성이 되었습니다.

참고 글
[G-TELP] 지텔프 시험 후기 / 공인노무사 시험을 위한 지텔프 점수 확보 후기

제가 듣기로 공인노무사 시험은 1차 시험의 합격률이 50% 이상이기 때문에 우선 2차 공부를 어느정도 하고 시험을 한 두달 앞둔 시점에서 1차 공부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1월달에 2차 노동법 강의를 완강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1차 과목을 틈틈이 보는 것이 좋다고 해서 1차 시험 과목 중 우선 사회보험법과 경영학개론 과목을 조금 공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단지 위 2 과목만 조금 살펴 봤는데도 쉽다고 하는 1차 시험이 그리 쉬운 시험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저 처럼 공부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직장인에게는 1차 시험을 통과하는 것도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회보험법은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고 뭔 말인지도 모를 내용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경영학은 너무 양도 방대하고 도무지가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 지 감이 잡히지 않는 학문입니다.

이런 식으로 하다가는 올해 1차 시험을 통과하는 것도 불투명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2월말까지는 1차 과목을 어느 정도 완성해 놓는다는 것을 목표로 지금 연휴기간에도 열심히 1차 과목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2월말까지 1차 과목을 문제풀이까지 끝내 놓고, 3월, 4월 두달 동안 다시 2차 과목에 매진한 뒤, 5월 1일부터 1차 시험 전까지 1차 공부에 매진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즉, 1차 시험일까지의 전체 학습 계획은 이미 지난 시간까지 고려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2019년 1월 : 영어점수 획득, 2차 노동법 1회독, 1차 사회보험법, 경영학개론 1회독

■ 2019년 2월, 3월 : 1차 시험 전과목 완성 / 1차 시험 문제풀이

■ 2019년 4월 : 2차 시험과목 학습

■ 2019년 5월 ~ 1차 시험일 : 1차 시험 학습 마무리


직장인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쉽게 생각하고 시험에 도전을 한 느낌이 듭니다.

다른 시험을 통해 실력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절대 자만을 하면 안되겠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하루에 최대한 어느정도까지 학습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 보다 더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학습해 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중간 중간 수험일지를 작성하여 성찰의 기회로 삼고 마음을 다잡으며 수험생활을 해 나가겠습니다.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