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 2020

[공인노무사 시험정보] 2020년도 제29회 공인노무사 제2차 시험일자 및 시간·과목 등 안내

 2020년도 제29회 공인노무사 제2차 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q-net에서 수험표를 출력하면서 공지사항도 확인을 했습니다.

시험일자 및 시간·과목 등 안내 입니다.


시험일자는 당연히 숙지하고 있는 부분이고, 정확한 시험시간과 과목은 다시 한번 주의 깊게 살펴 봤습니다.


물론 시험 당일에 고사장 칠판에 게시가 되겠지만 미리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이한 사항은 이번 시험은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중식시간을 포함하여 시험시간 중에는 시험장 밖으로 나갈 수 없다고 합니다.


반드시 도시락 및 개인 음용수를 지참하라고 하니 미리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공부를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 시험을 보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8월 11, 2020

[공인노무사 수험일지] 공인노무사 2차 시험 D-4일 / 최종정리

공인노무사 2차 시험이 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지금쯤 최종 정리를 하고 있어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못하고 GS3기 모의고사 문제를 풀고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시험 전까지 빠듯하게 GS3기를 끝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개월 이상 슬럼프에 빠져 공부를 하지 못한 대가가 생각보다 큰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며칠 동안 열심히 정리해서 시험장에서 논점이라도 파악하고 관련된 내용을 조금이라도 적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공부가 되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2차 시험장을 한번 경험해 보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시험장 분위기도 보고, 시험시간도 한 번 경험해 보면 아마도 내년도 2차 시험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차 시험이 끝나고 슬럼프가 찾아온 이유를 생각해 보면, 아마도 과도한 부담감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짧은 기간 동안 2차 공부를 하려다 보니 엄두도 나지 않았고, 이런 것들이 그냥 공부에 손을 놓게 했던 것 같습니다.


 

전업수험생도 아니고 어차피 직장인이라 동차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마음을 편하게 먹고 내년을 준비 하려고 합니다.

 

남은 기간 동안 힘 닿는데까지 최종 정리를 하고, 내년을 목표로 시험장 경험도 쌓으면서 충실히 준비를 하겠습니다.


7월 28, 2020

[공인노무사 수험일지] 2차 시험 접수 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주 월요일(2020. 7. 20.)에 공인노무사 2차 시험을 접수했습니다.

그리고 1차 시험이 끝나고 찾아온 슬럼프는 지금까지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공부도 하기 싫고 회사도 다니기 싫고, 수험생활의 슬럼프를 넘어 인생의 슬럼프가 온 기분입니다. 그리고 한 번 무너진 루틴이 쉽게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무슨 계기가 필요할 것도 같고, 원래 2차 시험 접수하면 그 때 부터라도 집중해서 공부를 할 계획이었는데, 여전히 집에 가서 책을 펴기가 어렵습니다.



올해는 글렀습니다.

일단 참가에 의의를 두고 여름휴가 기간에 뭐라도 쓸 것을 연습해서 시험 당일에 답안지를 채우고 나와야 하겠습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 드디어 포기 상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내년을 목표로 올해와 같은 시행착오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직장 다니면서 1차 시험에 합격을 하고 동차로 2차 시험까지 욕심을 내 봤는데, 역시 무리한 개인의 희망사항일 뿐이었습니다.

 

일단, 올해 2차 시험은 좋은 경험을 한다는 생각으로 참석을 하고, 내년 시험에 반드시 합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부터라도 가급적이면 조금씩 퇴근 후에도 책을 펼치면서 다시 항상 공부하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부족한 시간에 무리하게 공부를 하려다 보니 커다란 벽에 부딪혀 아예 의욕을 잃어 버렸는데, 마음을 편하게 먹고 조금씩 벽을 허물어 가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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